- 엔님의 길라잡이 미모패드8(ME581C/CL) 액정보호필름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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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별로 없는 미모패드8 보호필름. 여러분은 어떤 보호필름을 구매하셨나요?
오늘은 보호필름 브랜드 '길라잡이'의 리포비아 액정 보호필름, 그리고 외부 보호필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길라잡이™ 스마트한 필름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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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포빅, 지문방지는 들어봤어도 리포비아라는 명칭은 생소하실텐데요. 간략히 소개하자면, '기름을 싫어하는'이라는 뜻의 브랜드로,
올레포빅 보다도 더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보호필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데요. 일반 저가형 보호필름과는 분명 성능에 있어서 다른점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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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비아 스티커와 기종 명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모습, 그리고 뒷 편에는 길라잡이 보호필름에 대한 소개가 보입니다.
리포비아 외에도 BBAR, 클로버필드 등 여러 패키지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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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리포비아 액정 보호필름 1매, 연습용 액정 보호필름 1매, 외부 보호필름 2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착시 편의를 위한 스티커와 카드모양의 스틱, 극세사 수건, 그리고 서비스 소개 팜플렛이 함께 들어있네요.

연습용 액정보호필름이 들어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아무래도 부착에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보호필름을 붙이기에 앞서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게 연습용을 따로 준비해둔 것이겠죠. 세심한 배려네요.

매장 방문 후 제품을 구매하시면 무료로 부착 서비스 또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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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소개 팜플렛입니다. 재구매 할인 제도가 있네요. 부착 실패나 마모 등으로 현재 사용 중인 보호필름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다른 모델의 제품을 구매하려 하는 경우 재구매 할인 제도를 통해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단에는 제작 지원 서비스로, 판매 중이지 않은 제품 보호필름 제작을 신청하고,
그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개되어 있군요.

이런 부분들 모두 보호필름에 중점을 둔 전문 브랜드라 가능한 서비스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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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보호필름을 먼저 부착해봤습니다. 상, 하단 스피커와 카메라 부분에 정확히 구멍이 뚫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부착 전 미모패드8의 뒷 편은 매끈한 감촉의 유광인데, 부착 후에는 무광으로 변하고 감촉 또한 매끄러운 부분은 사라집니다.

한가지 부착 시 주의할 점은 외부 보호필름은 한 번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착하다가 실수로 잘못 부착할 경우
접착면이 강해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처음 붙일 때 신중하게 붙여야 합니다.(다시 떼더라도 필름이 쉽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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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브랜드 보호필름과는 다르게 앞, 뒤 모두가 아닌 필름 접착면 부분에만 제거 필름이 붙여져 있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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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보호필름 부착 전, 후의 모습니다.

사진이라 더욱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지만, 실제로 보더라도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높은 투과율이 장점인
프리미엄 필름인 만큼, 화질 면에서는 자신할 수 있겠네요.
촉감은 조금 사용하다 보면 부드럽게 변하고(지문방지 필름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이 아닙니다.), 리포비아라는 명칭답게
지문방지에 있어서도 탁월합니다. 강도가 어떨지는 좀 더 사용해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 카메라 부분이 막혀있다는 것입니다. 투과율이 높아 카메라 화질에 큰 지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외부 보호필름처럼 뚫려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걸 싶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필름 부착은 뚫려있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반 저가형 필름이 아닌 고가의 프리미엄 필름인 만큼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우수한 필름입니다. 화질과 지문,
유분 방지를 한 번에 잡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길라잡이의 지원을 받아 실제로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