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쿠님의 길라잡이 손목시계 BBAR 액정보호필름 리뷰-

보통 보호필름은 스마트폰, 엠피쓰리, 카메라 등에 많이 사용하지만...
시계보호필름도 있다.

그 전에 쓰던 시계는 싼거라서 그냥 편하게 막 썼는데
이번에 좀 비싸게 산 시계니깐....

기스없이 오래오래 쓰기 위해서 손목시계 보호필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손목시계 보호필름이라는게 있는지도 사실 처음 알았는데

길라잡이 라는 곳에 손목시계 보호필름을 판매하고 있다 ~.~

근데 손목시계 뿐만 아니라 평소에 사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필름도 종류별로 다있당.

아무튼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인것 같다.

안그래도 새 시계 차고 다니면서 잔기스 날까봐 엄청 신경쓰였기 때문이다...

- 중략-

안에 구성품은 보호필름 2매, 연습용필름 1개, 먼지 제거 스티커, 클리너.
그리고 붙일 때 기포없이 잘 붙일 수 있게 누르는 판? 같은것도 있다.

붙일 때 실패할까봐 조마조마 한데 연습용 필름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연습용 필름 붙이면서 먼지 제거도 할 수 있어서 좋음.

-중략-

코팅면 보호비닐 제거 스티커가 좀 두껍기 때문에 붙일 때 쉽고

다 붙인 뒤에는 보호비닐을 떼버리기 때문에 필름이 시계에 붙어 있는 것도 티가 안난다.

진짜 엄청 유심히 봐도 잘 모를 정도이다 ㅎㅎ

이런 필름같은 거 잘 못붙여서 맨날 붙여주는 사람한테 돈주고 했는데..

내가 붙였는데도 기포가 없이 잘 붙었다!

내 시계는 지름이 36mm라서 35mm 필름을 선택했는데

1mm 더 얇은 걸 했어도 됐을 것 같지만.....

시계 지름을 잴 때

시계 액정의 평평한 부분을 자로 재 보고

거기서 1mm 더 얇은 것을 하면 딱 적당할 것 같다.

필름 붙이고 난 뒤의 시계

그냥... 필름 붙이기 전이랑 똑같다.

필름 티 날까봐 걱정했는데 짱 조음

이제 기스날까봐 신경 안쓰고 막 차고 다녀도(?) 될 것 같다~~